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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유럽 시장 개척 300억원대 상담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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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2개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구미시 동유럽 무역사절단이 수출 상담활동을 펴고 있다. 구미시 제공
체코,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2개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구미시 동유럽 무역사절단이 수출 상담활동을 펴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동유럽 무역사절단은 이달 6~12일 체코,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2개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큰 성과를 얻었다.

구미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중서부지부(지부장 권태형)가 주도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구미지역 12개 중소기업체가 참가해 103건, 2천592만2천달러(302억원)의 상담 실적과 4건, 113만9천달러(13억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LCD 모니터 생산업체인 ㈜에드뷰는 13건, 1천476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리며 현지 바이어와 긴밀하게 접촉 중이고, 기능성 장갑 생산업체인 보광글로브텍은 프라하에서 4건, 110만달러의 상담과 28만9천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또 베스트로지스가 생산하는 옥헤어드라이어와 프로에스엠텍의 발열 조끼, ㈜베니스의 라벨과 ㈜신창메디칼의 일회용 주사기 등도 현지에서 큰 호평을 얻어 매매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의 상담 활동에는 체코의 오갑렬 대사와 오스트리아 심윤조 대사가 적극 동참해 구미지역 중소기업체들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드높였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상담이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참가 기업체들과 긴밀히 협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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