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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미공장, 소나무 160만 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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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활용 등 온실가스 연간 8천61t 배출 줄여

LG이노텍㈜(대표 허영호) 구미사업장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면서 그린경영 실천은 물론 에너지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이 회사는 2008년 2월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제도인 '기업 인벤토리'를 인증 받은 것을 비롯해 공업용수 폐열 회수와 수축열 시스템 운영, 태양열 활용 등을 통해 단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태양열을 이용, 회사 식당과 기숙사 등에 온수를 공급함으로써 연료 사용 최소화 등으로 연간 9천436㎿H의 전기 절감과 173만2천51㎥의 LNG를 절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연간 8천61t의 CO₂가스를 감축했는데, 이는 자동차 1천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같고 소나무 16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도 연간 14억원을 절감했다.

LG이노텍은 이 같은 노력을 타지역 사업장과 협력회사 등에 기술을 지원 전달하고 공정별로 온실가스 목표관리를 통한 추가적인 감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설비와 공정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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