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나요, 외국어·과학고도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고입 전형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이하 사배자 전형)의 확대다.

기존 자사고에 도입한 사배자 전형이 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 과학고에 확대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기회가 많아졌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20% 이내),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50% 이내)과 기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비 납부가 어려운 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 등 경제적 배려대상자와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환경미화원 자녀 등 비경제적 배려대상자를 포함한다.

사배자 전형은 학생이 담임교사에게 지원의사를 밝히면, 학교장 추천위원회에서 해당 고교에 추천하는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각 학교에서는 사배자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위해 학비 혜택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학교별 사배자 선발 인원은 표 참조.

최병고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