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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마에가 지휘하는 '가을 愛 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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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향 정기연주회…브람스 주제로 목가적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제 368회 정기 연주회가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가을 愛(애) 브람스' 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는 대구시향의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곽승의 재계약 이후 첫 정기 연주회이다. 또한 올 하반기 마에스트로 곽승과 함께하는 '마스터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연주회이기도 하다.

이번 연주회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작곡가 '브람스'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브람스의 음악이 유독 가을에 사랑받는 이유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그가 만든 작품에 대체적으로 '남자의 고독'이라는 정서가 깃들어 있다는 해석 때문이다.

이날 공연은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으로 화려하게 막이 오르며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내림나장조'를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조교수인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Radoslaw Sobczak)이 협연한다. 이어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교향곡 제2번 라장조'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경이감, 목가적인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R석 1만5천원, S석은 1만원이며 초·중·고·대학생은 학생증 지참자에 한해 R석 8천원, S석 5천원이다. 053)606-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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