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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잡으러 울진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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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0일까지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백암온천 마을에서 제5회 메뚜기잡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8일부터 10일까지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백암온천 마을에서 제5회 메뚜기잡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친환경의 고장' 울진에서 메뚜기를 소재로 한 이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울진군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온정면 온정리 백암온천 마을에서 온정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5회 메뚜기잡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이 마을은 매년 가을이 되면 메뚜기가 들녘을 가득 메울 정도로, 울진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이름이 높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메뚜기잡기 체험과 떡만들기 이벤트, 허수아비와 사진찍기, 나만의 허수아비 만들기, 장기자랑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주민들은 도시인들이 넉넉한 시골 인심을 맛볼 수 있도록 친환경쌀 '생토미'를 이용해 주먹밥을 만들어 점심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철 추진위원장은 "우렁이 농법을 도입하면서 우리 지역이 생명이 움트는 고장으로 탈바꿈했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고장, 백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해도 변함없이 넉넉한 인심으로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백암온천마을 홈페이지((http://baegam.invil.org/)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천원.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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