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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미술잡지 '아트 인 아메리카' 편집장 바인 포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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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미술잡지 아트 인 아메리카(Art in America)의 편집장 리차드 바인이 포항을 찾는다.

백남준 특별전 텔레토피아-드로잉에서 레이저까지'가 열리고 있는 포항시립미술관은 이달 10일 리차드 바인과 함께하는 무료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현대 미술의 현주소와 백남준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이 김갑수 시립미술관장과 텔레토피아 전시 기획자 문인희 씨에 의해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 입장.

리차드 바인은 미국 명문 시카고 대학 문학박사 출신으로 전 세계의 현대미술 정보를 쥐고 있는 인터내셔널 월간 삽화지 아트 인 아메리카의 새로운 섹션인 아시아 현대미술 영역의 대표 편집장이다. 리차드 바인은 지난 20년간 아트 인 아메리카에서 활약했다. 이 잡지는 미술 수집가, 아티스트, 딜러, 미술 관계자들 외에도 소비자들이나 컬렉터들을 위해 발간되는 잡지로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다.

리차드 바인은 포항을 방문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전시를 보고 포항의 예술인들과 교류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 측은 "리챠드 바인의 방문을 통해 작지만 저력 있는 미술관으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세계가 주목하고 한국이 더 사랑해야 할 비디오아트의 아버지 백남준을 포항에서 만날 수 있는 백남준 특별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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