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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노래·풍경 14일 공간울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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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까작)을 주제로 한 사진전 개막 공연 '다시 까작에서-노래와 풍경'이 14일 오후 8시에 공간울림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까작의 노래뿐만 아니라 팝송, 가요 등 사람들에게 익숙한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6세 때 카자흐스탄으로 이민, 까작국립예술아카데미 뮤지컬과에 재학 중인 안혜리를 중심으로 황용수, 양성욱 등이 출연한다. 사진은 미국 위스콘신대에 다니며 까작에 심취한 사진 작가 김종환의 작품들이며 19일까지 열린다. 053)765-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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