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1월 2일 상주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19개국 대표가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0상주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성백영 상주시장)는 13일 승마추진단 회의실에서 대회 추진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프랑스·영국 등 승마 강국으로 구성된 유럽권에서 11개국, 북미권에서 미국·캐나다 등 2개국이 참가해 질적인 면에서 수준 높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시내 순환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고, 전통무예 시범공연과 국화 전시회 개최, 다도체험, 전통혼례 시연, 말관련 영화상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말 42마리와 장구, 교관 4명과 말 관리원 4명, 수의사 4명, 장제사 2명 등을 지원한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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