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신임 천영우(58)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 동아고·부산대를 나온 천 수석은 1977년 외무고시 11회에 합격했다. 주(駐)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정책실장,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 영국대사, 외교통상부 제2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대통령은 천 내정자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재직 당시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로 활동하면서 해박한 북한 핵 관련 지식과 탁월한 협상력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해 외교수석으로 기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1·2차관은 이르면 다음주 초에 인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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