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바나나녀가 영화 '페스티벌'의 홍보모델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바나나녀는 지난 20일 홍대 앞에서 바나나를 쌓아두고 무료로 나눠주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바나나를 나눠준 이는 화장품 모델과 레이싱 모델로 활동한 이은서로 밝혀졌다.
관심이 확대되자 이은서 측 관계자는 "영화 '페스티벌'의 홍보를 위해 하루 동안 '바나나녀'로 거리에 나섰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또 홍보녀냐" "이젠 식상한 홍보방식"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쓴소리를 내뱉고 있다.
한편 이은서는 레이싱 모델, 화장품 모델등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MBC 라이프 다큐 '소나기'에 출연한 바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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