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내년도 예산안은 공정사회와 '더 큰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서민희망·미래대비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통과돼 금년 중 집행 준비를 마치고 내년 초부터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올해 예산안의 중심은 '서민희망 3대 핵심과제'로 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대해 생애단계별, 취약계층별로 32조원의 예산을 집중지원코자 한다"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된 기회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3대 핵심과제는 ▷보육료 지원 강화 ▷특성화고 학생 교육비 지원 ▷다문화가족 보육료 전액 지원 등이다. 미래대비 예산과 관련해선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8대 핵심과제에 24조원의 재정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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