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구경북 9월 섬유류 수출액이 2억2천18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1%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품목별로는 나일론직물이 14.2% 증가했고, 니트직물과 섬유원료는 각각 6.4%,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국별로는 대구의 경우 인도네시아가 폴리에스테르·니트직물을 중심으로 76.3% 증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폴리에스테르직물을 중심으로 52.6% 늘었다. 경북의 경우 독일이 섬유원료, 원사, 폴리에스테르직물이 64.9% 증가했고 일본은 부직포, 타이어코드지, 원사를 중심으로 2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역시 폴리에스테르직물, 원사, 니트직물 등이 41.8% 늘었다. 연구원은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선진국들의 소비심리 개선과 중국, 베트남 등 후발개도국의 원부자재 수요증가 등이 계절적 성수기와 맞물려 수출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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