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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약돌 한우'…첫 한우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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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한우 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이 약돌한우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문경한우 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이 약돌한우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신비의 약돌(거정석)을 먹인 '약돌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제1회 문경한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6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축제 기간 동안 준비해둔 한우 30마리가 이틀 만에 모두 팔려 나가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한우축제와 연관된 경제적 파급효과가 60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돼 성공적 축제라는 평가다. 문경시는 이번 축제가 향후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축제기간 중 저렴한 가격으로 약돌한우의 부위를 직접 골라 구워먹는 구이촌과 국밥집은 연일 장사진을 이뤘으며, 한우홍보관과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쇠고기 비교전시관 등을 운영해 약돌한우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로데오 체험과 농경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달구지, 소밭갈이, 워낭소리 등 체험코너도 좋은 볼거리가 됐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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