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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밤에도 울산 앞바다서 배타고 고래구경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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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 여행선을 타고 공단 야경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세요."

울산시 남구청이 고래가 발견되지 않는 하절기 기간 동안 고래바다 여행선을 이용해 연안 야경 관광코스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남구청은 고래를 관찰하기가 어려운 11월부터 울산항만과 조선소, 울산석유화학공단 등을 볼 수 있는 야간 연안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안 관광은 고래바다 여행선이 울산 12경의 하나인 울산화학공단과 신항,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울산국가공단 앞바다를 돌며 탑승객들이 공단지역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짜여진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색소폰 연주 등 선상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관광객들은 지금까지 운항해 온 고래탐사와는 색다른 운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안 야경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에 장생포항을 출발해 간절곶을 경유하는 2시간 운항 코스다. 요금은 대인(만 13세~만 64세) 1만5천원, 소인(만 4세~만 12세) 7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hale.ulsannam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울산'하태일기자 god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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