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취업·가정·한국어… 외국인 대상 고충상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달 6일 대구출입국사무소 의료상담·법률자문도 함께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석태근)는 다음달 6일 사무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정부합동고충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5개 부처가 전문 상담관을 파견해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출입국, 한국어 교육, 취업, 가정 문제 등 분야별 상담을 한다. 또 전문 의료진이 파견돼 의료 상담도 진행하고 변호사를 통해 법률 자문도 할 예정이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날 행사에 대비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필리핀어, 영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 외국어 통역원 10명을 배치해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다문화 UCC 동영상 상영, 각 나라 전통 의상 체험, 페이스 페인팅,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사랑의 엽서 보내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053-980-3557∼3559)나 외국인종합안내센터(국번 없이 1345). 채정민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