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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운영협의회 그리기대회 시상식

대구 동구지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3회 그리기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밤 따기'를 주제로 작품을 그린 대구입석초등학교 5학년 이아정(11) 양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대구동촌초교 1학년 이다현 외 5명에게 돌아갔다. 지도교사상에는 대구입석초교 조민주 교사가 선정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및 부상을 받았다.

이번 그리기대회는 평소 미술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배운 학생들의 그리기에 대한 소질을 펼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크레파스화, 수채화, 만화 등 각종 그리기 분야에서 자유탐구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달 11~20일까지 열린 교내대회를 통과한 작품들이 본선에 올랐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이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그리기에 소질 있는 학생들이 이와 같은 대회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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