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56) 신임 포항 부시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살려 포항을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 출신인 김 부시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지난 1981년 총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칠곡·고령 부군수를 거쳐 구미와 경주 부시장, 경북도 경제과학진흥국장, 투자통상국장, 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이사관(2급)으로 승진했다.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영남대 지역개발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