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인터넷포털인 다음(Daum) 검색마케팅센터가 들어선다.
대구시는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Daum 검색마케팅센터(SMC) 대구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강삼재 대경대학 총장, 박재현 희일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날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시설관리공단 본사 건물에 100석 규모의 Daum 대구SMC를 오픈해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 6월 말 시장상황에 따라 규모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대구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우수 인력을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치단체 및 지역 대학의 인력양성 지원과 저렴한 건물임대료 등 운영 여건이 탁월하다고 판단해 대구 투자를 결정했다"며 "Daum 대구SMC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Daum 대구SMC가 지역에서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인력관리는 지역 업체인 희일커뮤니케이션에서, 전문인력 양성은 대경대학에서 산·학·관 협력체제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시 김종찬 투자유치단장은 "온라인 광고시장의 다각화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온라인 검색마케팅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젊은 고급 인력들이 선호하는 기업인 Daum 유치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음SMC의 성공적 정착에 따라 추가 고용확대 및 관련 산업의 지역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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