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2일 희귀난치성 질환인 '말판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재영(가명·13·본지 10월 20일자 8면 보도) 군의 어머니 홍미희(가명·40) 씨에게 성금 1천610만500원을 전달했습니다. 홍 씨는 "재영이 치료비를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했는데 꼭 꿈을 꾸는 것만 같다"며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씨는 또 "기사를 본 남편 회사 사람들이 성금을 모아주셨다. 세상이 이렇게 따뜻한 줄 미처 알지 못했다"며 남편 박성철(가명·44) 씨의 버스회사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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