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박동준은 9일 오후 6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G20을 위한 포멀 스타일 갈라' 패션쇼에 참가한다.
'오뜨꾸띄르를 지향하는 포멀 디자인 아티스트 100인전'의 부제를 단 이번 패션쇼에서 디자이너는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본 지구의 초상을 기록해 지구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작품에서 느낀 경이로움과 충격을 특유의 감각과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의상으로 선보인다. 한편 박동준 디나이너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 패션아트 전시회'에 참가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김호득의 '문자' 연작 시리즈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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