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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종합설계경진대회 장관상 영남대 헥사테리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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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설계전공 학생들이 뭉친 '헥사테리움'(Hexaterium·사진·지도교수 이석규)팀이 최근 열린 '2010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Capstone Design Fair 2010)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며 작품 기획에서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학생 스스로 수행케 함으로써 산업계 수요에 맞는 창의적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공학도들의 아이디어 경연장.

4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팀은 '영상처리를 이용한 지능형 탐사로봇 시스템'을 출품해 교과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헥사테리움'팀의 강점은 서로 다른 3개의 전공이 뭉쳤다는 것. 팀장인 최현석(25) 씨를 비롯해 최창훈(24)·박호준(22) 씨는 전자공학, 김병화(26)·변준기(24) 씨는 기계설계, 그리고 김재현(24) 씨는 전기공학을 각각 전공하고 있다.

전자공학도는 영상처리와 회로제작을, 기계공학도는 로봇설계를 맡고, 전기공학도는 배선정리를 맡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역할 분담을 했다.

이들을 지도한 이석규 교수(54·전기공학과)는 "이제는 학문연구뿐만 아니라 교육도 융·복합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깨달았다"며 "전공 간, 학문 간의 융·복합 노력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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