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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부터 마오쩌둥까지…中 통치자 문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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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콜로퀴엄이 중국 대륙을 통일한 진시황부터 마오쩌둥 치세까지를 거시적으로 통찰하는 '중국 통치자들과 문화' 강좌를 마련했다.

현재 떠오르는 거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은 한국과도 왕성한 정치'경제적 교류를 하고 있지만 서로 간의 인식은 복잡하고 애매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중국 통치자들과 문화' 강좌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깊이 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15일부터 '춘추전국과 진시황'(강문호 동국대 교수)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22일 '한무제의 정벌과 문치', 29일 '이연(당고조)에서 이세민(당태종)까지'(이상 강문호 동국대 교수), 12월 6일 '무측천의 시대'(임대희 경북대 교수), 13일 '송 휘종과 정강의 변', 20일 '쿠빌라이 칸의 중국 지배'(이상 최윤정 경북대 교수), 27일 '주원장(명 태조)의 창업'(홍성구 경북대 교수), 2011년 1월 3일 '강희'옹정'건륭제의 성세', 10일 '서태후와 기우는 청 제국', 17일 '중국의 혁명과 마오쩌둥'(이상 강판권 계명대 교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분홍빛으로 병원(경북대병원 정문 앞'옛 미문화원 자리), 수강료는 20만원이다.

053)782-4743, 016-509-0027.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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