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과 대학, 지역 기업이 손을 맞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예천군과 경북도립대, 삼환C1, ㈜우일음료 등 4개 기관은 10일 예천군에서 만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관 상생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와 김용대 경북도립대 총장, 삼환C1 한승일 전무, ㈜우일음료 이민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이 군수와 김 총장은 "경제기반이 약한 농촌지역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관학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민간업체들의 일자리 창출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승일 전무와 이민재 대표는 "우수하고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기능인력 양성에 대학 측이 나서고, 지역기업들이 기업하기 좋도록 행정을 지원한다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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