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 자전거 '누비자'를 아시나요. 프랑스의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인 '밸리브'를 벤치마킹해 창원시가 국내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공영 자전거 시스템이다. 창원에서는 '누비자'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이 점점 늘고 있다. 올해 환갑인 여갑동 씨는 누비자를 이용해 망가졌던 무릎이 건강해졌다. 11일 오후 11시10분에 방영되는 EBS '하나뿐인 지구-자전거, 녹색도시를 꿈꾸다'에서는 '누비자' 애호가인 여갑동씨의 생활을 들여다본다.
'누비자'를 매개체로 시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생겨난 각종 인터넷 카페나 동호회 등은 창원시의 자전거 문화를 바꿔가고 있다. 이제 만 2년이 되어가는 창원시의 공영 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이용 시민에게 관련 인센티브, 자전거 보험 등을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고 만족도 수치도 해마다 커지고 있다.
공영 자전거 '누비자'는 시민들에게 교통 수단만 제공한 것이 아니다. 창원시의 대기 오염의 변화와 관련 경제효과는 이미 예상치를 넘어섰다. 이에 창원시를 벤치마킹한 지자체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잦은 파손 및 고장 등 공영 자전거 시스템이 안고 있는 과제도 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들어본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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