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대구시의원은 10일 대기업 SSM 입점 문제와 관련 "지역 소규모 유통상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례회 긴급발언을 통해 "전통시장인 대구 수성구 목련시장에 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개점 진행 중"이라며 "이는 SSM이 입점하는 해당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구 지역상권과 동네상권의 생존이 걸린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삼성 홈플러스의 SSM 기습 입점에 대해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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