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초등학교가 경북도교육청이 공모한 '2010학년도 창의·인성교육 우수학교' 장려 부문에 선정됐다.
전교생 27명(본교 19명, 삼남분교 8명)으로 전형적인 농촌 소규모 학교인 외남초교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본·분교 공동 학습의 날 ▷한자 및 국어 어휘력 신장과 자신감 제고를 위한 한자교육 프로그램 ▷우리 고장 자랑 찾기 체험학습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5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교육과정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열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학교경영 모습은 홈페이지(http://www.oenam.e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용 교장은 "이번 공모제에 제출한 '동량재의 꿈이 영그는 행복한 학교'라는 보고서가 교육수요자인 학생의 기대와 학부모의 요구, 학교와 지역실태를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편성·운영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력 신장의 과정 및 결과를 알차게 담아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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