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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재올림피아드서 우수영재학교상…포항제철서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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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서초등학교가 '2010 한국영재올림피아드'에서 우수영재학교상을 수상했다.

수학, 과학 분야의 영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1989년부터 열린 이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대학 또는 교육청이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재학생 및 수료생, 전국 규모의 수학·과학 부문 경시대회 개인자격 입상자, 2008년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수상자 등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철서초는 개인 부문에서 3학년 박민규 외 1명이 은상, 5학년 백찬우 외 1명이 동상, 5학년 이준석 외 1명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부문별 점수를 책정, 합산해 가장 점수가 높은 초등학교 4개교(중학 2개교)를 선정하는 우수영재학교상을 수상해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화영 포철서초 교장은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수준별 이동 수업 등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활동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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