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가운데 17일 예비소집이 실시됐다.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오전 학교에서 수험표를 배부 받고 오후 각자 시험을 볼 고사장을 찾아 자리를 확인하고 현장 분위기를 익혔다.
201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진행되며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은 8시 10분이다.
수능시험장에는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계산기, 라디오 등의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불가능 하며 단 수능 시계는 반입이 가능하다.
기상청은 예년과 같은 수능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되므로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체온 조절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