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믹 타악극 '상상' 공연…푸른방송국 아트홀 26일부터

대구지역 예술가들이 합심하여 만들어낸 코믹 타악극 '상상'이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대구 달서구 푸른방송국 아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상상'은 지난 8월 봉산문화회관의 기획공연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선을 보여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한국문화공동체 B.O.K에서 공연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임강훈 예술감독은 "코믹타악극 '상상'은 폭발적인 힘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연주를 바탕으로 코믹한 스토리를 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강렬하고 빠른 리듬을 바탕으로 익살스런 연기가 90분 동안 펼쳐진다.

053)951-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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