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채식(64) 전 매일신문 논설위원이 17일 열린 (사)대구경북 언론클럽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노 회장은 내년부터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1974년 매일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노 회장은 정치·경제·사회부 등을 거쳐 문화부장, 경제부장, 중부지역본부장, 독자서비스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직 재임 시 언론 관련 단체 활동도 활발히 벌여 한국기자협회 대구경북지부장. 한국신문협회 공정경쟁위원회 위원. 한국ABC협회 이사 등을 거쳤으며 지금은 대구보건대학 학교법인 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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