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9일 하반기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 결과 모두 1천299명의 민생침해사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검거한 민생침해사범은 강·절도범 1천168명, 장물범 50명, 조직폭력배 131명 등이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강·절도범과 조직폭력배는 각각 16명(1.4%), 46명(54.1%) 증가했다.
채한철 청장은 19일 중부경찰서 강력2팀, 노원지구대 순찰2팀, 광역수사대 강력1팀 등 이번 단속 기간중 우수팀에 대해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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