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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응시생 대구·경북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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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험생 9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수능시험 모 고사장에서 점심 시간에 한 수험생이 MP3를 듣다가 적발되는 등 4명이 반입금지 물품을 고사장에 갖고 들어갔다가 퇴실 조치됐다.

또 한 학생은 4교시 탐구영역 시험에서 4개 과목 문제지를 한꺼번에 받더라도 정해진 시간순서대로 1과목씩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순서를 바꿔 풀다 적발됐고 다른 1명은 책상 속에 책을 넣어뒀다가 퇴실 당했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부정행위로 모두 7명의 수험생이 적발됐다.

경북에서는 점심 시간 핸드폰을 사용한 수험생과 4교시 선택과목 응시 규정 위반 행위로 2명 등 3명이 부정행위로 퇴실당했다. 최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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