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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전국 첫 방과후 수업…산학협력 역점 취업 확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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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는 이번 정시모집부터 비행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항공운항학과에서 30명을 모집한다.

항공운항학과는 파일럿 양성의 특성상 공군 장교로 입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입대를 예정할 경우 군으로부터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측에서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군사학과와 사진영상학과를 신설해 지난 수시 1차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했다. 특히 군사학과에 우수한 학생들을 뽑기 위해 성적조건이 충족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4년간 등록금 2분의 1 이상의 장학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경운대는 지난해 전국 대학 최초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주간 수업이 끝난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80여 개의 전공 기초 강좌와 영어 등 어학강좌, 글쓰기 강좌 등을 마련한 것.

각 학과별로 관련 자격증 시험을 대비한 강좌도 무료로 개설해 1천400여 명이 강좌를 수료했다.

경운대는 산학협력 중심 대학교로도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뽑혀 5년간 170여 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지역연고 산업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3년간 40여 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지역사회 개발프로그램에 나선다.

경운대 관계자는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과의 교류가 빈번해져 졸업생들의 취업의 문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교때부터 산학협력에 노력해온 결과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건강보험 DB연계 취업률통계에서 63%의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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