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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등 40명 대구청년합창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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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성악 또는 실용음악 보컬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구청년합창단 단원을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재단은 대구청년합창단의 구성을 위해 17일 네덜란드 출신 지휘자 요한 루즈(Johan Rooze)를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 대구청년합창단은 기존의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벗어나 역동적인 리듬과 율동을 주로 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40명으로 선발된 단원에게는 소정의 연습 수당과 연주 수당, 연주복을 각각 지급하며 12월 중순부터 2011년 1월 말까지 매주 2회(매회 3시간) 연습한 후 2011년 1월 말 첫 발표회를 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이달 27일과 12월 4일 수성아트피아 합창연습실에서 열리며 지원 희망자는 2회의 오디션 중 한 번만 응시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대구문화재단(www.dgfc.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해야 하며,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든 응시자는 반주자 동행을 원칙으로 하고 동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 문의를 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께 개별통지하고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053)422-1206.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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