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여행사 단체와 손잡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관광클럽과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5월 국내 여행사연합회와 체결한 협약에 이은 것으로 '대구방문의 해'이자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내년에 목표로 한 국내외 관광객 200만 명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클럽은 대구 관광상품 홍보와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활동에 노력한다. 대구시는 한국관광클럽의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관광정보 공유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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