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아암 환자 치료비 돕자" 떡국에 사랑을 싣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대 반딧불회 떡국 판매 행사…교직원들 동참 잇단 온정의 손길

▲6일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반딧불회(경북대 백혈병 소아암 후원회) 회원들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을 판매하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6일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반딧불회(경북대 백혈병 소아암 후원회) 회원들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을 판매하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작은 정성이 소아암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일 점심시간에 경북대 병원 10층 식당 입구에서는 떡국거리와 떡볶이용 떡 판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대 백혈병 소아암 후원회인 반딧불회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 경북대 전 직원이 동참해 떡국거리를 사 갔고 일부 직원들은 떡 봉지를 수십 개씩 주문하기도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반딧불회 서영순(51) 회장은 "연말에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좋은 일들이 많지만 작게나마 동참하고 싶어 이 행사를 해오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경북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해마다 그 보람이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수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병원 관계자들은 "적은 치료비지만 도움을 받는 환우들의 부모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되며 이런 행사가 병원에도 큰 활력을 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떡국거리 판매 행사가 끝난 뒤 반딧불회는 22일 경북대 병원 인근에 위치한 진석타워에서 '2010 치료 종결 및 송년잔치'를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아암을 완치한 아이들과 점점 좋아지고 있는 어린아이 및 부모들이 참석하며 마술쇼 등이 함께 펼쳐진다.

한편 반딧불회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아암 환자 돕기 떡국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문의 010-2687-3333.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