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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초등학교, 화재 사고 가정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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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안동 일직초등학교 교장과 교직원들은 17일 이달 6일 화재를 당해 가족들과 함께 살던 집을 잃어버린 이정민(12'일직초 5년) 어린이의 부모를 찾아 현금 79만9천원과 옷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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