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 정관훈 화백 추모전시회 성황리 마쳐

고 정관훈추모추진위원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전시 '정관훈과 그의 화우들'전에서 작품 판매 금액이 4천300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05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서양화가 고 정관훈 화백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전시로, 그의 화우들 70여 명은 10호 크기의 작품을 기증해 서면경매 형식으로 판매해 모든 작품이 판매됐다.

동원화랑 손동환 대표는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어떤 유작전보다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말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