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사동)신항 2단계 항만 공사가 지난달 30일부터 5천t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공사 착수를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애초 경비행장 활주로를 방파제로 이용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분석이 나옴에 따라 울릉 신항 2단계 공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릉신항 2단계 공사 기본계획에 따르면 당초에는 외곽 시설로 동방파제를 경비행장 방파제 끝 부분에서 300m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비행장 무산으로 현재 1단계 방파제에서 649.9m를 연결하는 동방파제를 만든다는 것이다. 방파제의 총 길이는 애초 길이 920m에서 1천189.9m로 269.9m가 늘어났다. 접안시설로는 여객선부두 150m, 장래 계획 155m이며 보안부두로 해군부두 190m, 해경부두 180m등 3개의 접안 부두에 모두 5천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한 배후부지는 여객부두 1천777㎡, 보안부두 해군 3만8천566㎡, 해경 1만2천373㎡, 기타 1만7천793㎡(장래구역) 등이다.
국토부는 울릉 신항 2단계 공사를 위한 주민설명회, 환경성 검토서(초안) 공람 등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울릉군 관계자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착공한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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