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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올해 연봉 2억1천905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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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1천905만4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보수가 3년만 에 인상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2억863만1천원보다 1천42만3천원 올랐다.

4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고정급적 연봉제 적용 대상 공무원 연봉표'에 따르면 대통령의 연봉은 1억7천909만4천원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월 320만원씩 지급되는 직급보조비와 월 13만원의 정액급식비 등이 포함되지 않아 이를 더할 경우 대통령의 연봉은 2억2천만원에 가깝다. 국무총리의 연봉도 월 172만원의 직급보조비, 월 13만원의 정액급식비를 포함할 경우 지난해보다 808만원 올라 1억6천104만1천원이 됐다.

직급보조비·정액급식비를 제외한 연봉의 경우 감사원장 1억504만원, 장관 및 장관급에 준하는 공무원 1억209만7천원, 법제처장·국가보훈처장·통상교섭본부장 및 대통령실 정책실장 1억62만4천원, 차관 및 차관급 공무원 9천915만3천원의 순이었다.

서울특별시장은 장관과 같은 1억209만7천원, 광역시장·도지사·교육감은 차관급인 9천915만3천원으로 책정됐다. 2급에 상당하는 부단체장은 8천672만3천원, 3급 부단체장은 7천995만6천원, 4급 부단체장은 7천415만2천원이었다.

군인들의 월급도 올랐다. 이등병은 7만3천500원에서 7만8천300원으로, 병장은 9만7천500원에서 10만3천800원으로 인상됐으며 대장 월급은 633만2천700원이었다. 경찰 치안총감·소방총감의 봉급은 621만9천900원이었고, 국립대학 총장(교대·금오공대 등 일부 대학 제외)은 633만2천700원이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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