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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계 "신공항 유치·세계육상 성공개최 우리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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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 여성지도자 1천200명 결의 다져

"지역 여성계의 힘을 한데 모아 밀양신공항 건설 유치 및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성이 앞장서겠습니다."

6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주최 2011년 대구여성신년교례회에서 남성희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올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앞두고 대구 여성계의 의지를 밝혔다.

1천200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김범일 시장, 도이환 대구시의회의장, 우동기 교육감, 유승민 국회의원, 각 구청장 등 각계 각층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계의 힘찬 도약을 축하했다.

차순자 대구여협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신년교례회는 내빈들의 신년인사와 함께 축하공연, 축하 떡 절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여성들이 앞장서 '미소 대구'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대구여협은 이번 행사에 사용된 축하 떡 케이크 절단에 사용된 떡을 대구시각장애인예술단에서 실시하는 무료 급식에 후원하기로 했다.

또 행사 경비 중 일부를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 이웃을 선정해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었다.

남 회장은 "대구여협의 지난해 발자취와 성과를 모아 올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한층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사진 우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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