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6일 한국고분자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한국고분자학회는 고분자에 관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 등 관련 분야에 속해 있는 4천500여 명의 회원과 15개 회사가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2천500여 편의 고분자 관련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임기는 12월 말까지 1년간이다.
이영관 사장은 홍익대 화학공학과와 고려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3년 제일합섬에 입사해 상무, 전무를 지냈고, 1997년 제일합섬이 새한으로 사명을 바꾼 후 구미사업장 전무,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 12월 일본 도레이와 합작한 도레이첨단소재(옛 도레이새한)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설립되자 초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으며 지금까지 최고 사령탑을 맡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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