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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오리온스 대표로"…올스타전 드림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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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30일 서울 잠실체육관

대구 오리온스의 이동준이 프로농구 2010-2011 올스타전에 팀에서 유일하게 참가한다.

지난해 12월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6만385명이 참여한 올스타전 베스트 5 투표에서 울산 모비스 양동근이 4만788표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 이승준(3만9천116표), 동부 김주성(3만2천990표), 전자랜드 문태종(3만2천513표), KCC 전태풍(3만1천901표)이 그 뒤를 이었다.

드림팀은 가드 양동근·김현중(LG), 포워드 김주성·문태영(LG), 센터 로드 벤슨(동부), 매직팀은 가드 전태풍·김효범(SK), 포워드 이승준·문태종, 센터 하승진(KCC)으로 각각 베스트 5가 짜여졌다.

올스타 추천 선수로는 드림팀에 가드 박지현(동부)·표명일(KT)·노경석(모비스), 포워드 조성민(KT)·이동준(오리온스), 센터 찰스 로드(KT)·크리스 알렉산더(LG)가 뽑혔다. 매직팀에는 가드 주희정(SK)·이정석(삼성)·박찬희(인삼공사), 포워드 이정현(인삼공사)·추승균(KCC), 센터 테렌스 레더(삼성)·데이비드 사이먼(인삼공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 자리에는 12월의 선수로 선정된 박상오(KT)와 리그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애론 헤인즈(삼성)가 드림팀과 매직팀에 각각 선발됐다. 올스타전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29일에는 1년차와 2년차 선수가 대결하는 루키 챌린지를 비롯해 덩크슛 및 3점 슛 콘테스트, 스킬스 챌린지 등이 열린다. 드림팀과 매직팀의 메인 경기는 30일 오후 1시 50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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