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관용 지사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기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7일 국가보훈처를 방문해 김양 국가보훈처장에게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을 기탁하고 호국평화벨트 조성 및 경상북도 독립운동 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30일 보훈문화 확산과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처로부터 2010 보훈문화상을 받았으며, 상금으로 1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경북도는 시상금 1천만원을 6'25 참전용사를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이번에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시상금 중 나머지 500만원은 도내의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에게 위문금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은 국가보훈처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