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편백나무 숲길을 가꿔 시민들에게 여가 활용과 건강관리의 기회를 제공한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와 아토피성 피부염, 노화방지 등 피부성 질환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시 전역의 편백나무 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편백나무는 5개 구'군의 총 29곳, 86㏊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중구는 다운동 산47의 1 일원 등 3곳(3ha), 남구는 용연동 산137 일원 등 5곳(19ha), 동구는 봉대산 방화선 주변 등 6곳(10ha), 북구는 달천동 산167 일원 등 4곳(14ha), 울주군은 서생면 신암리 산8 일원 등 11곳(40ha) 등에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북구 달천동 산167 일원은 지난해 10월 북구청이 4.3㏊에 3천800그루의 편백림 숲길을 조성한 이후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 산림욕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편백림에서 시민들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내년부터 남구 용연동 산137 일원 등 7곳에 숲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늘어나는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는 물론 항암치료의 장으로 편백림 산림욕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최고 치유의 숲을 보유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울산'하태일기자 god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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