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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국인 카지노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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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일의 외국인전용카지노인 (주)골든크라운 카지노(대표이사 김영철)는 중화권 전담여행사인 (주)천눈애(대표이사 편영남)를 전담여행사로 지정하여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시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요역할을 담당할 (주)골든크라운카지노는 2011년 매출목표 5천만불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카지노측은 1.14일 (주)천눈애를 전담여행사로 지정하고 해외에이전트와 공동으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주)천눈애는 중국에 2개소의 사무실을 오픈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일본, 동남아에도 사무소를 개소하여 연간 5만명 관광객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독일여행업 총회 등대규모 국제행사로 대구를 찾는 해외관광객의 편의시설로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광여행상품 개발시 외국인전용카지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관광업계 또한 대구의 외국인 전용카지노 오픈을 환영하며 대구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반기고 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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