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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유등연지'…사진작가 등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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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포장길 등 정비사업 내달 준공

청도 8경 중 한 곳인 유등연지에 황토길과 연꽃관람 데크로드,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청도군의 새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도 8경 중 한 곳인 유등연지에 황토길과 연꽃관람 데크로드,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청도군의 새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도 8경 중 한 곳인 화양읍 유등연지가 청도군의 새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27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월 시작한 유등연지 주변 정비사업이 다음달 준공 예정이다. 현재 연지 주변 산책로 황토포장, 연꽃관람 데크로드, 입구 아치교, 군자정 주변 정비 등 마무리 작업 중이다.

군은 도·군비 등 사업비 20억원이 들어간 유등연지는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문화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유등연지를 둘러싸고 조성된 황토포장길(900m)과 연지 동편·서편에 조성된 데크로드(265m)가 관광객의 접근과 조망을 한층 편하게 해준다. 또 연지 주변 지중화 사업과 조경작업이 마무리되고 있으며 LED 방식으로 설치된 야간조명은 눈길을 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개발에 중점을 두어 예전보다 연지 접근과 산책이 쉬워졌고 포토존 설치 등도 구상하고 있다"며 "관광객과 사진작가 등 관람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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