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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 "노사 화합으로 초일류 기업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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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주년 기념 노사문화 선포

포항제철소 중간소재 운반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대운(대표 박승대)은 7일 창립 6주년을 기념해 포항제철소 내 대운 정비고에서 '초일류 노사문화 선포식' 을 가졌다.

대운은 정부의 노동정책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가 적용되는 등 노사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새로운 노사문화의 길을 제시하고 상생발전 추진을 선포하기 위해 선포식을 마련했다.

이날 대운 직원들은 초일류 노사문화 선포문을 통해 현재의 노사협의회 단일체제를 영구히 유지, 발전시켜 노사간 무한한 소통과 협력으로 근로자 참여와 기업발전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인간존중의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고 원가절감, 혁신활동, 역량강화를 습관화하여 일류기업을 목표로 다 함께 전진하기로 했다.

박승대 사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자발적 선언이 포스코 관련 회사를 비롯한 모든 기업들에게 새로운 노사문화의 길을 제시하고 화합과 협력으로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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