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세계물포럼 한국 유치 및 먹는물 관리법 선진화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1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박희태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물포럼은 국제기구인 세계물위원회가 3년마다 개최하는 물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각국 정부, 주요 국제기구, 민간전문가, NGO 등 200여 개 국에서 약 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세계물포럼이 한국에 유치될 경우, 국내 개최지는 대구경북으로 확정됐으며, 약 1천400억원의 경제효과와 1천9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론회는 조원진 한나라당 의원의 진행으로 '2015 세계물포럼 한국유치'와 '먹는물관리법 선진화방안'에 관해 박은경 한국물포럼 총재와 성익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박재현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과장, 정은해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실 토양지하수과장, 이강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최재왕 매일신문 정치담당부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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