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산단 한국델파이㈜ 지분 인수에 12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델파이 지분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이달 8일 대우자동차 등 예전 대우 계열사가 갖고 있던 한국델파이 지분 50% 매각 입찰을 마감했으며 당초 예상을 깨고 12개 업체가 참여한 것.
지역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이 활황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눈독을 들이는 기업들이 많아 인수전 참여 업체가 늘어난 것 같다"며 "한국델파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천억원대로 떨어졌던 매출이 지난해 1조원을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매각 주관 은행인 산업은행이 매각 절차에 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아직 참여 업체에 대한 정보는 뚜렷하지 않은 상태다.
산업은행 측은 "어떤 식이라도 한국델파이 인수전에 참여했다 실패한 기업은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며 "기업 명단 등 인수 참여 기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대외비로 취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달 안으로 예비입찰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초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지기 때문에 내달쯤에는 참여 업체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대우그룹 소속이었던 한국델파이(구 대우기전)는 미국델파이가 50% 지분을, 대우자동차 등 예전 대우계열 지분이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우계열 지분 50%를 매각하게 된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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